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2016년 (문단 편집) == 시즌 초반 == 전년도에 기적적인 우승을 차지하면서 기대치는 한껏 높아졌지만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개막 3연전을 시원하게 3연패하면서 좋지 않은 스타트를 끊었다. 허나 [[주니치 드래곤즈]]와의 홈 3연전에선 1차전 [[오가와 야스히로]]의 완투승, 2차전 [[이시카와 마사노리]]의 7이닝 1실점 호투로 2승 1패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 이후로 작년의 우승은 [[플루크]]였다고 자백하는 듯 막장화의 길을 걸으면서 일찌감치 하위권으로 쳐졌다. 특히 투수력의 붕괴가 눈에 띄는데 전년도에 맹활약하면서 투수진의 기둥역할을 한 불펜의 외국인 투수 트리오는 완전히 해체되었고[* 철벽 마무리였던 [[토니 바넷]]은 [[텍사스 레인저스]]로, [[올랜도 로만]]은 야쿠르트에서 뛰기 전에 에이스로 활약했던 [[대만프로야구]]의 [[라미고 몽키스]]로 이적했다. [[마무리 투수]] 자리를 맡게 된 로건 온드루섹만 남았었으나, 온드루섹도 팀 수뇌진과 기용 등을 놓고 불화를 겪다 16시즌 도중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이적하며 완전 해체. 결국 토종 사이드암 투수인 [[아키요시 료]]가 마무리를 맡게 되었다.] 후반기에 자리를 잡는 듯 했던 선발 로테이션도 완전히 망가졌다. 전년도 드래프트 당시 여성스러운 이름으로 유난히 주목을 받은(...) 도요 대학 출신의 드래프트 1위 하라 '''주리'''[* 원래 처음부터 1순위 지명을 고려한 선수가 아니라 메이지 대학 출신의 다카야마 준을 놓고 [[한신 타이거스]]와 경합 끝에 추첨에서 떨어져서 대체 1순위로 지명한 선수이다. 참고로 다카야마 추첨 당시 제비를 뽑은 [[마나카 미쓰루]] 감독이 자기가 뽑은 제비가 당첨인 것으로 착각하고 인터뷰에서 다카야마에게 메시지까지 보낸 상황에서 나중에 확인한 결과 본인의 착각이었음이 판명되어 개망신을 당했었다(...)]가 선발 로테이션의 한 자리를 차지할 정도이다. 그나마 하라가 로테이션 투수에 걸맞는 활약이라도 한다면 성공한 드래프트라고 칭찬이라도 하겠지만, 현실은 정말로 로테이션을 채울 만한 투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아직 기량이 완성되지 못한 신인을 억지로 로테이션에 쑤셔넣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한 수준. 시즌 개막부터 주력들의 줄부상으로 팀을 꾸려나가는 것조차 버거울 정도이다. 팀에서 제대로 활약하는 선수라고는 전년도에 완전히 포텐셜이 만개한 주포 [[야마다 테츠토]]나,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 & [[오릭스 버팔로즈]]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다가 몇 년간의 부진으로 방출된 것을 [[중견수]] 공백을 메꾸기 위해 주워온 [[사카구치 토모타카]], 비율스탯은 그냥저냥이지만 홈런은 잘 치는 [[블라디미르 발렌틴]], 장타력은 거의 없지만 야마다 앞에서 안타라도 잘 치고 나가주는 [[가와바타 신고]] 정도. 그나마 가와바타도 후반기에 들어와서 부상으로 결장중이다.. 야마다는 전년도에 이어 홈런 1위, 도루 1위에 아름다운 비율스탯을 찍으며 팀의 유일한 희망이 되고 있다. 도루까지 포함해서 타격 8관왕에 도전 중. 하지만 투수진은 그야말로 '''멸망'''. 12개 구단 중 유일하게 팀 [[평균자책점]]이 5점대를 찍으면서 리그 탑급의 공격력을 가지고도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